탈모

탈모에 식물 성분 시술, 개선 경험 보고된 초기 연구

Written by 권민준 · 2026-08-16

식물에서 뽑아낸 아주 작은 세포 조각(흔히 엑소좀이라 부르는 것)을 두피에 넣어주는 시술이 있습니다. 이 시술은 문신 기계처럼 생긴 도구를 사용합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적고, 좋아졌다는 느낌은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명 중 대부분이 6번의 시술 후 스스로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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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답하면

식물에서 뽑아낸 아주 작은 세포 조각(흔히 엑소좀이라 부르는 것)을 두피에 넣어주는 시술이 있습니다. 이 시술은 문신 기계처럼 생긴 도구를 사용합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적고, 좋아졌다는 느낌은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명 중 대부분이 6번의 시술 후 스스로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사진으로 판단한 전문가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비교 대상 없이 한 그룹만 살펴본 것입니다. 따라서 정말 이 시술 덕분인지는 확실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쉽게 말하면

엑소좀은 세포가 밖으로 내보내는 아주 작은 물주머니 같은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사람이 아닌 식물에서 뽑은 이 물주머니를 두피에 넣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돕는지 살펴본 것입니다. 시술 방법은 문신 기계와 비슷합니다. 피부 얕은 곳에 콕콕 찍어 넣는 방식(MMP)을 사용했습니다.

연구는 이렇게 확인했어요

탈모가 있는 성인 20명이 시술을 받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총 6번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시술 후 힘든 점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좋아졌는지도 물었습니다. 사진과 두피 확대경 사진도 찍었습니다. 나중에 누가 찍었는지 모르는 상태로 다른 전문가에게 판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20명 중 85%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15%는 시술할 때 약간 아팠다고 했습니다. 95%는 스스로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그중 절반 정도(55%)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으로 본 전문가 판단에서는 열 명 중 일곱 명 정도가 좋아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피를 확대해서 본 판정에서는 그 정도가 조금 약했습니다. 열 명 중 다섯 명 정도만 뚜렷한 개선으로 보였습니다.

아직 갈리거나 모르는 것

이 연구는 시술을 받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물주머니 성분 때문에 좋아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두피를 콕콕 찌르는 자극 자체로 좋아진 것인지도 구분할 수 없습니다. 또한 20명이라는 적은 인원을 과거 기록으로 돌아봐서 살펴본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나타날지는 이 연구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기억하면 되나

이 시술을 받아본 사람들 중 대부분이 심하게 힘들어하지는 않았다는 점은 참고할 만합니다. 하지만 아직 비교 대상이 없는 초기 단계 연구입니다. 따라서 효과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탈모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이 결과를 참고 자료 정도로만 보십시오. 피부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해서 본인 상황에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한 연구의 결과로 개인에게 그대로 일반화되지 않습니다. 정보 제공이며 진단이 아닙니다.

[출처] Skin appendage disorders (2026) · PubMed PMID 42602812 https://pubmed.ncbi.nlm.nih.gov/426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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